신인선, 美 단독 공연 성료

10월 14일, 15일 양일간 미국 뉴욕 공연→11월 23일 베트남 다낭 공연

김수진 기자  |  2022.09.25 20:31
신인선/사진제공=빅컬쳐엔터테인먼트

'트로트 스타' 신인선의 첫 미국 단독 콘서트가 관객들의 인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신인선은 23일부터 27일까지(미국 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한인타운 내 메릴랜드에서 개최되는 메릴랜드 한인의 날 '우리 모두 다 함께' 행사에 참석해 23일, 24일 양일간 단독 공연을 펼쳤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석현수 회장)에 따르면 신인선은 이번 콘서트에서 '봤냐고'를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사랑의 재개발', '또 만났네요', '막걸리 한 잔'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무대를 뜨겁게 했다.

그는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지금 이 순간', '고맙소' 등을 열창하며 트로트부터 뮤지컬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남다른 끼로 K 트롯의 저력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신인선/사진제공=빅컬쳐엔터테인먼트


신인선은 이번 행사에서 메릴랜드에서 처음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메릴랜드 한인회 회장 (핼렌 원)은 "팬데믹을 뒤로 하고 많은 동포와 다민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인축제에 많이 트롯 스타 신인선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한인 축제를 마무리 할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선은 다가오는 10월 14일, 15일 양일간 뉴욕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23일 베트남 다낭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신인선은 앞으로 더 많은 해외 공연과 방송활동을 통해 K 트롯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신인선은 각종 예능, 라디오 방송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인선/사진제공=빅컬쳐엔터테인먼트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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