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엠파이어' 오현경, 의문의 남성과 만남.."이 생활 빨리 끝내고파"[★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  2022.09.26 00:57
/사진= '디 엠파이어' 방송화면 캡처

오현경이 의문의 남성을 만났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이애헌(오현경 분)이 집사의 감시를 받으며 외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함께 차에 동행한 양 집사는 이애헌에게 "외출복이 단아하게 아주 잘 어울리십니다. 오늘은 백화점 쪽으로 가셔서 다른 브랜드 한 번 둘러보시죠"라고 동선을 제안했다. 이에 이애헌은 "양집사님 제가 뭘 볼지 모르시잖아요. 오늘 쥬얼리쪽 볼거예요."라며 운전기사에게 "그냥 일정대로 단독 매장 쪽으로 가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쥬얼리 매장 앞에서 양 집사가 이애헌과 함께 매장에 따라 들어가려고 하자 이애헌은 "나 여기서 튈 때 있어?"라며 "여기서 언 놈이랑 눈이라도 맞을까봐 따라 붙어? 아예 전자 발찌라도 채우지 그래"라고 말한 채 양 집사를 매장 앞에서 기다리게 하고 혼자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매장에 들어선 이애헌은 점원에게 차를 대접 받았다. 점원이 차를 준비하러 가는 동안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이애헌에게 "A에 저희 말고 따라 붙은 쪽이 있었습니다. b랑 만나는 걸 집중적으로 캐는 것 같습니다."라고 은밀히 말을 건냈다. 이에 이애헌은 "그게 누구죠?"라고 물었고, 의문의 남성은 "지금 알아보는 중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애헌은 "그렇게 흘리고 다니니 딴 데서 냄사를 못 맡는 것도 이상하죠."라고 말했고, 남성은 "근데 생각보다 일정이 지체 되네요. 혹시 마음을 바꾸신 거라면"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애헌은 의문의 남성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흥분한 태도를 보이며 "개소리 마세요. 이 생활 하루라도 빨리 끝내고 싶어 미치겠는건 저예요."라고 답했다. 이에 남성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형선씨"라고 답하자 이애헌은 "그 이름 이제 부르지 말라고 했을텐데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후, 점원이 나타나자 남성은 사라졌고, 이애헌 역시 차를 내놓는 점원에게 "됐어요. 이젠 이것도 질리네"라고 말하며 쥬얼리 매장을 떠났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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