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뮤지컬 같은 '옛투컴'.."뷔가 곧 청춘"

문완식 기자  |  2022.09.26 07:33
방탄소년단(BTS) 뷔가 청량하고 눈부신 미모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 중인 현대자동차(Hyundai)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에 'Yet To Come(Hyundai ver.)' 공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022 FIFA 월드컵 캠페인 'Goal of the Century'를 위해 선보인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이 '옛투컴' 노래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는 모습을 담아 관심을 모았다.

뷔는 컬감이 있는 리프컷 헤어스타일로 흰 티셔츠와 쨍한 색감의 하늘색 바탕에 노란 해바라기 무늬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등장, 청량하면서도 화려하게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건물 옥상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뷔는 넘치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면서도 노래에 몸을 맡기며 즐겁고 열정이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이를 매료시켰다.

빚은 듯이 아름다운 뷔의 유니크하게 잘생긴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경쾌한 리듬에 맞춰 부드러운 뷔의 실키 보이스가 흘러나오자 보는 이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멤버들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웃는 뷔의 다정한 옆모습과 눈을 감은 채 입술을 깨물고 노래에 빠져 행복한 표정을 짓는 뷔의 모습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석양이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뷔의 실루엣을 따라 빛나고 바람에 뷔의 머리카락과 옷자락이 흩날리자 웅장하고 아름다운 현장감과 생동감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감동을 안겼다.

팬들은 "뷔가 청춘이고 열정이다", "마법의 양탄자 타고 훌쩍 떠나자고 할 것 같은 피터팬", "태형이 존재 자체로 영화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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