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 한선화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확정 됐다.
26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오는 10월 14일에 열리는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권율과 한선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폐막식에서는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 이후 올해의 배우상, 뉴 커런츠상 등을 포함한 시상식, 그리고 폐막작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2022) 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권율은 "몇 차례 방문한 적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식 사회자로 관객들과 함께 영화제의 끝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만큼 올해 영화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4일 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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