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이혼 안 하면 죽을 것 같다"더니.."숨 쉬어진다" 무슨 일?[스타IN★]

한해선 기자  |  2022.09.26 14:39
/사진=김현숙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출신 배우 김현숙이 청량한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숨이 쉬어진다. 가을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현숙은 검은 반팔티에 검은 모자, 검은 마스크를 쓰고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

글 내용으로 봤을 때 그는 바다를 찾아가 자유를 만끽한 것으로 보인다.

김현숙은 2014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이혼했다. 그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만 밝혀졌던 가운데, 최근 그는 유튜브 채널 '이상한 언니들'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 사유를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김현숙은 "난 한 번 갔다 왔는데, 난 바람도 아니었다. 차라리 바람을 피웠다면 나았을까"라고 말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변호사가 "(바람이) 가장 깔끔하다. 고민의 여지가 없을 것 같다. 고민한다면 아직 영글지 않은 것이다. 영글다의 기준은 이혼 안 하면 죽을 것 같다는 것"이라고 하자 김현숙은 "그렇다면 난 영글어서 (이혼)했다. 영글어서 터질 것 같을 때 했다"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한결같은 '미담 부자'
  2. 2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3. 3'49kg' 박나래, 다이어트 ing "숨 안 참고 복근 원해"
  4. 4김하성 8G 만에 시즌 5호포, 9번 강등 굴욕 씻었다! 타격왕 신입도 4안타... 샌디에이고 13-1 대승 [SD 리뷰]
  5. 5'156㎞ 강속구 언제쯤' 키움 장재영, 팔꿈치 인대 손상 '심각'... "수술 권유도 받았다"
  6. 6'메시 미쳤다' 37세인데, 후반 45분 '1골 5도움'→MLS 신기록 달성... 마이애미도 6-2 대역전승
  7. 7레알 36번째 라리가 우승! 유럽 5대 리그 최다 우승 타이→1500억 이적생 득점왕 도전
  8. 8[오피셜] KBO 역사상 최초 어린이날 2시즌 연속 우천 취소, 현장에서도 아쉬움 가득했다 '얄궂은 봄비'
  9. 9'LG 떠나더니...' 진짜 포수 복덩이였네, 152억 포수도 사령탑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10. 10'코리안가이 아니고 HWANG' 펩, 황희찬에 2골 얻어맞더니 이름 기억했다... "황은 늘 우리에게 위협적" 또 공개 칭찬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