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라임라잇 "3인조 걸그룹, 부담감 있지만 장점도 커"

청담=김노을 기자  |  2022.09.27 14:40
신인 걸그룹 라임라잇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프리 데뷔 EP '라임라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2.09.2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라임라잇(이토 미유, 수혜, 가은)이 3인조 걸그룹으로 출격하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라임라잇의 프리데뷔 EP 앨범 '라임라잇'(LIME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라임라잇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로 얼굴을 알린 이토 미유와 MBC '방과후 설렘'의 막강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은 수혜,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가은으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멤버수가 많은 아이돌 그룹이 많은 가요계. 반면 상대적으로 멤버수가 적은 3인조 데뷔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이날 수혜는 "적은 멤버수로 데뷔를 하는 게 부담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면서도 "다인원 그룹도 장점이 많지만 3인조 그룹도 장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도 있지만 좋다. 우리 셋만의 매력은 라임라잇 스타트를 끊는 느낌이기 때문에 라임라잇의 개성, 색깔, 방향성을 잡아갈 수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라임라잇의 프리데뷔 EP '라임라잇'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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