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 의문의 피습→고경표, 김재영 추궁 [★밤TV]

이상은 기자  |  2022.09.29 06:35
/사진=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월수금화목토'에서 고경표가 박민영을 피습한 범인을 밝히기 위해 김재영을 추궁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최상은(박민영 분)이 헬멧을 쓴 의문의 남자에게 피습당했다.

이날 의문의 남성은 흉기를 들고 최상은을 공격하려고 했고 그 순간 강혜진(김재영 분)이 나타나 구해줬다.

강해진은 "괜찮아요?"라며 최상은을 일으켰다. 이어 강해진은 "안 아파요? 내가 다친 건 아닌 것 같은데"라며 손바닥에 피를 바라봤다.

강해진은 물에 젖은 최상은에게 "저희 집으로 가죠. 뭐 또 불필요한 관심이면 말고요"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이에 최상은은 "저기"라며 손을 내밀었고, 그 모습을 본 강해진은 "제이미 맞긴 맞네"라며 웃었다.

강해진은 최상은의 상처를 치료해 주고 갈아입은 옷을 빌려준 후 정체를 캐물었다. 강해진은 "진짜 정체가 뭐예요? 어느 집안과 결혼해도 안 빠지는 대단한 딸로 키웠다고 인하 회장님이 자랑하시던 게 귀에 생생한데"라고 물었다.

최상은은 "인생이 신부 수업이었죠. 지금은 거기에 걸맞은 직업을 가지고 살고 있으니까 더 이상 궁금해하지 마시고요. 강해진씨도 재벌 아들인 거 비밀이죠? 그럼 우리 서로의 부캐를 묻어두는 걸로 하죠"라며 자리를 떴다.

/사진=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한편 정지호(고경표 분)는 최상은을 피습한 범인을 찾기 위해 강해진의 집을 찾았고, 강해진과 함께 있는 최상은의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

최상은은 지날 날 빌려 간 셔츠를 돌려주기 위해 강해진의 집에 방문했다. 최상은은 "신기하네요. 같은 집인데 어떻게 느낌이 이렇게 다르지"라며 강해진의 집을 둘러봤다.

강해진은 "아랫집은 어떤데요. 내 집은 어떻고"라고 물었고, 최상은은 "두 집 다 훌륭하죠. 근데 아랫집은 너무 깨끗하고 너무 심플해서 사람 사는 집 같지 않네"라고 답했다.

강해진은 "이제 아랫집으로 내려가는 건가 월수금 밥하러 간다면서요"라고 질문했고, 최상은은 "아니요. 안 가요. 저 이제 여기 올 일 없어요"라고 답했다. 그 순간 초인종 소리가 울렸고, 문을 연 강해진은 정지호와 대면했다.

정지호는 강해진의 집에 있는 최상은을 보고 놀랐다. 이에 강해진은 "아랫집 양반이 여긴 웬일로. 아 부부시랬지. 와이프 찾으러 오셨나"라고 물었고, 정지호는 "아니요. 강해진씨를 만나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지호는 "최상은 씨를 습격한 사람이 강해진씨와 관련된 사람이라서요. 강해진씨는 누군지 알고 있을 텐데요"라고 압박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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