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다빈 인스타그램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다가오는 10월을 맞이하는 심경을 전했다.
전다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문구가 적힌 스틸을 공유했다.
/사진=전다빈 인스타그램
전다빈이 공개한 문구에는 10월과 관련한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내용이 담겼다.
문구에는 "내가 마주하게 될 10월은, 어제까지 있었던 내 모든 아픔과 그 아픔을 통한 후회로 인해 더욱 큰 성숙함과 함께하는 10월이기를. 그렇게 10월의 나는, 더욱 온전하고 다정한 마음으로 나 자신과 타인들을 마주할 수 있기를. 하여 용서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더욱 용서함으로써 무엇보다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한 용서를 배우기를. 그렇게 치유받고 치유받음으로써 꿋꿋이 행복하기를. 그렇게 지난 시간의 아픔을 통해 성숙한 나이기에 그 아픔이라는 삶의 선물에 이제는 감사하며 하여 비로소 행복하며 그렇게 과거의 나보다 더욱 진실한 사랑을 품은 내가 되어있기를. 그렇게 진정한 자존감이 있기를"이라고 적혀 있었다.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한소희 닮은꼴로 시선을 모았으며 프리랜서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다빈은 현재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