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세스 다웃 파이어' 완다 박준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준면이 출연하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를 관람한 뒤 박준면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혜수가 선물한 듯한 거대한 꽃다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박준면은 김혜수와 함께 tvN 드라마 '슈룹' 촬영 중이다.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혜수는 요즘 최고로 붙어 다니는 배우다. 제 인생의 은인 같은 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애틀 트라이아웃 공연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히트작.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와의 만남으로 삶의 웃음을 되찾는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오는 11월 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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