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오랜만에 만난 느낌"이라며 한 생일파티에 참석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하얀 드레스를 입고 생일파티에 참석해 지인들과 만난 지소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D라인을 안고 있는 그의 아름다운 미모와 행복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요즘은 모이면 정말 이야기가 한보따리라 레스토랑 문 닫을 때까지 이야기해도 모자라요. 대학교 동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우리 참 오래됐다. 젊은 시절을 기억해 주는 친구가 참 소중한 선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생일 많이 축하해. 더 많이 행복하기. 즐거운 시간이 태교인 임산부"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다. 이후 난임을 고백했던 두 사람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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