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행’ 호날두 32세 이상 라인업 패싱… 메시-레반도프스키-벤제마 포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0.04 15:17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라이벌과 위상에서 밀리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한국시간) 32세 이상 선수 중 포지션 별 가치 높은 선수들로 라인업을 짰다. 포메이션은 4-4-2다.

특히, 투톱과 측면에서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있다.

그러나 호날두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언제 어디서든 호날두의 이름이 빠지지 않았기에 충격이 컸다.

호날두의 최근 행보를 보면 그럴 만 하다. 호날두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UEFA 유로파리그를 제외하면 리그에서 선발 아닌 교체로 뛰는 경우가 많다. 매 경기 득점을 밥 먹듯 하던 호날두의 스탯도 처참하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 1골이 전부다.

반면, 라이벌인 메시를 비롯해 벤제마, 레반도프스키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잘 나가고 있다. 세 선수 모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있다. 날개 없는 추락 중인 호날두의 자존심은 계속 상처를 받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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