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유격수 GG 최종후보' 김하성, 11월 2일 귀국 [오피셜]

김동윤 기자  |  2022.10.31 13:12
김하성./AFPBBNews=뉴스1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2년 차 시즌을 보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금의환향한다.

김하성의 소속사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31일 "김하성이 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2년 차가 된 김하성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3)의 부상으로 주전 유격수로 발돋움한 그는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3인에 오를 정도로 수비에서 인정받았다. 공격에서도 150경기 타율 0.251, 11홈런 59타점 12도루 OPS 0.708, OPS+ 107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의 생산성을 보였다.

샌디에이고와 함께 메이저리그 첫 가을야구를 경험했다. '100승 팀' 뉴욕 메츠, LA 다저스를 차례로 연파하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올랐으나, 아쉽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가로막혀 월드시리즈 무대는 밟지 못했다.

김하성은 이번 귀국으로 가족들과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가오는 다음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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