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스타랭킹 스포츠 18주 연속 정상... 김연경·김희진 2·3위

신화섭 기자  |  2022.11.04 09:20
전주 KCC 허웅. /사진=뉴시스(KBL 제공)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웅(29)이 이번에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달 27일 오후 3시 1분부터 3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8차(10월 5주) 투표에서 2만 257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18주 연속 정상이다.

이번 시즌 KCC로 팀을 옮긴 허웅은 3일 현재 7경기에 출전, 평균 31분 47초를 뛰며 평균 득점(17.4득점·5위)과 어시스트(4.4개·7위) 부문에서 톱10에 들며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여자프로배구의 간판 스타 김연경(34·흥국생명)과 김희진(31·IBK기업은행)은 각각 1만 4688표와 1만 3840표로 2, 3위를 지켰다. 김연경은 국내 복귀 3경기 만에 공격성공률(47.67%) 1위에 오르며 월드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4위는 프로야구 KIA 투수 양현종(34)이 693표로 이름을 올렸고, 허웅의 동생인 허훈(27·상무)은 681표로 5위에 자리했다. 6위는 여자배구 양효진(33·현대건설)이 556표로 뒤를 이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9차(11월 1주) 투표는 3일 오후 3시 1분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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