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윤이 오늘 결혼했다.
김성령은 12일 "재윤아 결혼 축하한다~"라며 이재윤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재윤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있었다. 이재윤은 11월 중 여자친구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재윤은 이날 턱시도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가진 미모의 여자친구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하객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함께 성혼선언문을 읽으며 미래를 약속했다.
이를 본 배우 최명길은 박수 이모티콘을 여러 개 쓰며 이재윤의 결혼을 축하했다. 전혜빈도 "우와 재윤이 결혼했네요~ 축하축하"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앞으로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싶고, 다 자연스레 흘러가길 바라는 제 마음.. 오랫동안 저를 지켜봐왔던 분들은 이미 저를 파악하셨겠죠? 새로운 가족과 평생 함께할 내 편이 또 하나 생긴다는 건 제겐 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축복해주시고, 축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 행복해지고 싶네요. 여러분도 무조건!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행복한 가정을 희망했다.
한편 1984년생인 이재윤은 2004년 시트콤 '논스톱 5'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야왕', '또 오해영', '역도요정 김복주', '앨리스'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이재윤은 육상선수 출신으로, 주짓수와 마라톤 등 다양한 운동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가 하면,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수영, 유도 실력까지 자랑한 바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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