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의 얼굴' 권해효, 22년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

전형화 기자  |  2022.11.15 10:43
배우 권해효가 22년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15일 서울독립영화제는 개막식 사회자로 권해효, 폐막식 사회자 공민정·서현우를 확정했다고 알렸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독립영화 결산의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22는 12월 1일 권해효의 사회로 포문을 연다. 권해효는 22년 연속으로 서울독립영화제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본행사를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5년 연속 폐막 사회를 맡은 서현우와 독립영화의 얼굴인 공민정가 함께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다. 폐막식에서 발표될 올해의 수상작들에는 전년도보다 확대된 총 9400만 원 규모의 시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22는 역대 최다 편수인 총 1574편의 공모작을 접수받으며 기대감을 높인 데 이어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127편의 상영작과 대폭 확대된 시상규모 및 '배우프로젝트'와 '독립영화제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발표하며 높은 관심과 이목을 모았다.

권해효는 22년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무대를 서며 서울독립영화제와 독립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남다른 카리스마로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아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의 트레이드마크로 알려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권해효는 2018년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을 기획해 올해 5년째 주관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영화의 뉴페이스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최대 지원자로 ,933명의 배우가 예선에 참가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자는 서울독립영화제2022 기간 중 60초 독백 연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본심위원은 주관 배우인 권해효와 조윤희를 비롯해 배우 변요한, 이상희,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과 '화차'의 변영주 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폐막 사회로 나선 공민정과 서현우는 상영작 출연배우로서 자주 서울독립영화제를 찾은 배우들로 폐막식 사회로 서울독립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폐막식 사회자로 참여하는 배우 서현우와 함께 독립영화 스타 공민정 배우가 가세했다.

한 해를 결산하는 독립영화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22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9일간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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