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이 퉁퉁…네이마르, 부상 공개하며 “가자!” 결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1.27 13:59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부상으로 눈물을 흘렸던 네이마르가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네이마르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상당한 네이마르의 발목 상태가 담겼다.

한 눈에 보기에도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 네이마르의 발목은 여전히 붓기가 빠지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마르는 “가자!”라는 말을 남기며 결의를 다졌다.

네이마르는 지난 24일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오른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34분 교체됐다.

부상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브라질축구협회는 “네이마르와 다닐루는 발목 부상으로 스위스와 조별리그 2차전에 결장한다”발표했다.

카메룬과의 3차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브라질 팀닥터 호드리구 라스마르는 “발목 인대 손상이 확인됐다. 매일매일 침착하게 검진할 것이다. 목표는 대회가 끝나기 전에 회복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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