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 김세아 "母 척추 골절만 두 번째"..건강 적신호

이상은 기자  |  2022.11.28 19:27
/사진=TV CHOSUN '건강한 집' 방송화면
'건강한 집' 개그우먼 김세아가 어머니의 건강 적신호에 걱정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건강한 집'에는 만능 엔터네이너 김세아와 그의 어머니 김문옥이 출연했다.

이날 김세아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엄마의 건강에 충격받은 사연을 전했다. 김세아는 "저희 어머니가 평소에 너무 건강하셨다. 그런데 어느 순간 주무시다가 갑자기 못 일어나셨다. 통증을 호소하셔서 갑작스럽게 병원에 방문하게 됐는데, 뼈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고 해서 가족들이 모두 놀랐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MC 김원준은 "평소에 엔 아무런 증상이 없었냐"라고 질문했고, 김세아는 "전혀 없었다. 갑자기 어느 순간 특별한 활동을 한 것도 아닌데 증상이 나타났다. 그래서 납득이 안 됐다"라고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김세아의 어머니 김문옥은 "누워 있다가 몸을 돌려보니 움직여지지 않았고 통증이 왔다. 몸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병원에 방문했는데 골절이 왔다고 하더라. 등뼈에"라고 말해 출연진의 탄식이 이어졌다.

이어 "골다공증이라고 하더라. 너무 무서운 게 평상시 대로 활동하시다가 금이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벌써 두 번이나 척추에 골절이 된 상태이다. 두 번째 골절은 아버지를 간병하다가 생긴 것이다. 병원에서 앞으로 다른 부위에도 골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3. 3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4. 4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5. 5日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한국 공연 확정..5월 2일 티켓 오픈
  6. 6'손흥민 꿈의 파트너가 온다' 이미 토트넘 경기도 직관했네! 英 기대 만발 "SON 득점왕 포스 되찾을 것"
  7. 7'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8. 8김민재 치명적 실수 때문인가... 또 다시 이적설 등장, 세리에A 빅클럽 유벤투스가 노린다
  9. 9'4회도 버거웠는데...' 2년차 신성, '4차례 실패→인생투로 부활' 이호성 "승리 이렇게 귀한 줄 몰랐다"
  10. 10이강인 끝내 결장, 지고 있어도 'LEE 카드' 없었다... PSG, '음바페 침묵+골대 2번 불운' 도르트문트 원정 0-1 패배 'UCL 결승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