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선수 손 맞았는데... 한준희 해설위원 "골 넣은 선수 핸드볼이어야 노골"

이원희 기자  |  2022.11.28 22:49
한국의 첫 번째 실점 장면. /사진=AFPBBNews=뉴스1
한준희 KBS 해설위원이 실점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0-2로 끌려가고 있다.

첫 번째 실점은 전반 24분에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은 가나는 그대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이 안드레 아이유(알사드)를 맞고 떨어졌다. 이어진 혼전 상황에서 모하메드 살리수(사우샘프턴)가 왼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살리수가 골을 넣기 직전, 공이 아이유의 손에 맞기도 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뒤에도 판정은 뒤집히지 않았다. 가나의 골이 인정됐다.

이와 관련해 한준희 해설위원은 "골 넣은 선수가 우연히 손에 맞았더라면 노골이 될 수 있다. 골 넣은 선수가 아니라서 지켜봐야 한다"며 "최근 룰에서는 골 넣은 선수 본인의 우발적인 핸드볼만 골이 취소된다. 동료의 우발적인 핸드볼 상황은 (반칙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한 한국은 전반 34분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에게 헤더 추가골까지 내줬다. 후반에는 반드시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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