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나] 전반 13분 만에 코너킥 5개...가나, 한국에 제대로 당황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1.28 22:15

[스포탈코리아=카타르(알라얀)] 이현민 기자= 전반 13분 만에 무려 코너킥을 5개나 얻었다.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가나는 크게 당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 현재 0-0으로 팽팽하게 맞서있다.

벤투는 이날 공격 라인에 여러 변화를 줬다. 권창훈, 조규성 등이 선택을 받았다. 가나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FIFA 랭킹이 61위로 H조에서 가장 낮지만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선전했다.

하지만 전반 초반 분위기는 한국이 제대로 가져왔다. 시작부터 위협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더니 마음놓고 슈팅을 때렸다. 전반 13분 만에 코너킥을 무려 5개를 얻어냈다.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가나는 크게 당황해 우왕좌왕했다.

지난 1차전 우루과이전에 이어 또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펼치고 있는 벤투호다. 가나에 승리를 거두게 되면 16강행이 유력하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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