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 2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는 지난 28일 1만 23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20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 3004명을 기록했다.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는 지난 11월 9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이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세를 이어 갔으나, 20일 만에 간신히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런 가운데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특별한 감사 인사를 직접 전했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엄청난 소식을 들었다"라며 "이렇게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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