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순정 파이터' MC 합류..21일 첫방 확정

최혜진 기자  |  2022.12.01 16:38
/사진=SBS
개그맨 이용진이 '순정 파이터' MC로 나선다.

1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순정 파이터' 측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순정 파이터'는 격투기에 진심인 지원자들이 '전설의 파이터 4인방'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에게 극강 멘토링을 받으며 '격투기 1인자'로 거듭나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이다.

대한민국 격투기 TOP 4로 통하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멘토로 나서 숨은 전사의 심장을 가진 지원자들을 찾고, 이들을 위한 특급 기술과 멘탈 코칭을 통해 진짜 파이터로 거듭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앞서 진행된 '순정 파이터' 지원자 모집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격투기 종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셀럽은 물론 무도인, 학생, 직장인 등 직업을 불문한 지원자들의 도전이 이어졌고 이들의 뜨거운 진성성에 멘토 4명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격투기에 진심인 이용진이 MC로 합류한다. 실제로 권투를 3년 배웠다는 이용진은 첫 녹화부터 격투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멘토들과 지원자들 간의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내 기대감을 더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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