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서는 이채연의 솔로 데뷔곡 '허쉬 러쉬'(HUSH RUSH)의 무대가 담겼다.
이날 이채연은 블랙 의상에 귀여운 머리 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타이틀곡 '허쉬 러쉬'는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귀에 꽂히는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베이스가 돋보였다.
한편 이채연은 지난 2018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를 통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이채연은 가요계 데뷔 4년 만에 미니 1집 '허쉬 러쉬'로 솔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채연은 솔로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신차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 입성에 성공, 뮤직비디오 조회 수 또한 공개 약 4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했다.
이후 더쇼 초이스 결과가 공개됐다. (G)I-DLE(아이들)과 LE SSERAFIM(르세라핌), Kep1er(케플러)가 후보에 올랐다. 아이들은 음원+음반점수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벌이며 1위를 차지했다. 아이들은 "진짜 저희 이번에 재밌게 활동하고 있는데 정말 네버랜드가 사랑해 준 덕분에 감사드립니다. 큐브엔터테이먼트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멤버 우기가 중국어로 감사 인사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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