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FN은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에 위치한 파르케 훈디도 도시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TFN을 보기 위해 약 3000명의 인파가 모여들었다.
TFN은 스페인어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비롯해 'FLEX'(플렉스), 'Deep dive'(딥 다이브), 'AMAZON'(아마존)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TFN은 멕시코 전통민요 'Cielito lindo'(시엘리토 린도)를 앙코르곡으로 선사하며 버스킹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했다.
또한 지난 11월 필리핀에서 개최한 첫 팬미팅에는 약 7000여 명의 팬을 운집시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멕시코에서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TFN은 다양한 활동으로 현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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