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9기 영수, 자산 보유액만 20억원..비결은? '대박'

윤상근 기자  |  2022.12.07 18:58
/사진='나는 솔로'

'나는 솔로' 9기 영수가 현금으로만 2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9기 영수는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버 기자왕 김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자산 규모를 공개했다.

9기 영수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에서 선물 옵션 전자거래 부문 아시아 데스크 헤드를 맡고 있다는 사실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9기 영수는 "내가 '나는 솔로'에서 전문 투자자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얘기했다"라며 "사모 전문 자산운용사를 설립하려면 최소 자본금 15억 원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9기 영수는 이어 "첫해에 보통 운영비가 한 3억원 정도 나간다고 생각하면 안전하게 20억원 정도는 현금으로 준비해놔야 되고, 한국에 와서 살려면 집도 사야 하고 나가는 비용도 있어서 그 정도(20억원)를 준비해놨다는 뜻이었다"라고 설명했다.

9기 영수는 자산 보유 비결에 대해 "싱가포르에서 살았는데 싱가포르는 소득세가 낮다. 최고 세율로 가면 (한국의) 절반밖에 안 된다. 한국이 45%, 48%인데, 싱가포르는 22%"라며 "자기가 돈을 안 쓰면 정말 많이 저축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9기 영수는 "집도 임대료도 굉장히 싼 곳에 살았다. 월세도 300만원 넘게 주고 산 적이 없다"라며 "항상 300만원, 200만원 이런 곳만 찾아서 살았다. 그리고 현지에서 차도 안 샀고 술도 안 마시니까 돈이 모였다"라고 말했다.

9기 영수는 "인덱스 펀드 등에 시점까지 잘 분산해서 5년을 보고 투자하겠다고 하면 현재는 전 싸다고 생각한다. 그때 장기로 보고 시점까지 분산해 투자했는데 성과가 괜찮았다"라고도 밝혔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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