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혁 LG 트윈스 코치, 김혜미 씨와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

김우종 기자  |  2022.12.08 15:05
양원혁(오른쪽)-김혜미 커플. /사진=LG 트윈스 제공
양원혁(31) LG 트윈스 잔류군 수비코치가 결혼한다.

LG 트윈스는 "양원혁 코치가 12월 11일 오후 3시 40분 송도 메리빌리아 프리모소르홀에서 신부 김혜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LG는 "신부 김혜미씨는 교육 브랜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교제 후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원혁 코치는 인천숭의초-동인천중-인천고-인하대를 거쳐 2014년 육성선수로 LG의 지명을 받은 뒤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한편 양원혁 부부는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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