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x김영민 '크리스마스 캐럴' 뜨거웠던 무대인사 현장 공개

전형화 기자  |  2022.12.13 08:13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주연 박진영과 배우들,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개봉 첫 주말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무대인사를 마무리했다.

13일 제작사 화인컷은 '크리스마스 캐럴' 배우들과 김성수 감독이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나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알렸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영화. 지난 7일 개봉했다.

지난 10일과 11일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배우 박진영,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황인성, 서진원, 김정진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참석해 추운 날씨에도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먼저 감독과 배우들은 등장과 동시에 "안녕하세요! 저희는 캐럴단입니다"라는 유쾌한 단체 인사로 무대인사를 시작하며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쌍둥이 형제 '일우', '월우' 1인 2역을 연기한 박진영은 "저희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생각하며 영화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영화가 품고 있는 깊은 메시지가 관객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는 진심을 전했다. 상담교사 '조순우' 역할을 맡은 김영민은 "휴일에 귀한 시간 내서 관람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고, '손환' 역을 맡은 김동휘 역시 "추운 겨울 귀한 발걸음해 주셔서 감사하다. 영화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한겨울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문자훈' 역을 연기한 송건희는 "영화 관람 후 꼭 리뷰도 남겨 주시고, 주변에 좋은 이야기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애정 가득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여기에 '고방천' 역으로 분한 황인성은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최누리' 역의 서진원과 '백영중' 역의 김정진은 "'크리스마스 캐럴'이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에게 소중한 작품이라 보시는 관객분들께도 소중한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주가 또 시작되는데 파이팅 하세요"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함께 관객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감독은 "여기 자리한 배우분들과 매우 행복한 시간 속에서 촬영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라는 진심 어린 소감과 함께 영화를 향한 응원을 독려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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