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2'는 '결혼 VS 비혼' 특집으로 꾸며졌다. 결혼을 대표하는 사부로는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 비혼을 대표하는 사부로는 작가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지팡이를 짚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 셋이 한꺼번에 안기는 바람에 허리가 휘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난 신현준은 한쪽으로 휘어져 있는 허리를 공개했다. 이를 본 정준호가 지팡이로 신현준의 허리를 툭툭 치자 신현준은 "허리 아파서 가져왔는데 이걸로 때리면 어떡하냐"고 지적했다.
정준호 역시 "나도 늦게 결혼했지만 아주 잘 살고 있는 결혼주의자"라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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