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美까지 진출했나..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 참석

안윤지 기자  |  2023.01.12 13:46
방송인 클라라 /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클라라 /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클라라 /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클라라가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클라라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80회 골든글로브(Golden Globes)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그는 화려한 붉은 드레스를 착용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클라라는 한쪽 어깨를 드러내 특별한 패션 센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은은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클라라는 2018년 홍콩, 미국 영화인 '제이드 팬던트'를 시작으로 '팻 에이전트' '신영웅문: 천년의 비밀' '배틀 솔저' 창천: 천장의 서막' '미인어2' 등에 출연, 중국 활동에 돌입했다. 이 외에도 다수 영화에 출연했으며 '사도행자' '정서' 등은 중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라 독보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한편 이번 골든글로브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비영어권 작품상(Best Motion Picture, Non English Language) 후보에 올라 참석했다. '헤어질 결심'은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RRR'(인도)와 경쟁을 펼쳤다. 아쉽게도 박찬욱 감독은 수상 불발, 트로피는 '아르헨티나, 1985'에게 향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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