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단주마에 이어 특급 오른쪽 윙백까지...'에메르송 이제 안 보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1.25 10:04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드디어 새로운 풀백 영입을 앞뒀다. 대상은 페드로 포로(스포르팅 리스본)다.

토트넘은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가 이후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배하며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다. 풀럼을 1-0으로 격파하긴 했지만 분제가 많다.

올 시즌 토트넘의 가장 큰 문제는 수비다. 특히 우측 윙백 자리. 에메르송 로얄, 멧 도허티, 제드 스펜스 등 다수의 선수가 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에메르송을 거의 대부분 기용 중이다. 사실 에메르송 역시 그리 만족스러운 자원이 아니다. 종종 나오는 황당한 실책은 토트넘 팬들을 분노케 했다.

이에 토트넘은 새로운 오른쪽 윙백 자원을 찾아나섰고 포로를 낙점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뒤 포로를 계속 지켜봤다. 포로는 스포르팅의 핵심 자원이다.

포르투갈 현지에서 구체적인 소식까지 나왔다. 포르투갈 매체 'CM저널'은 "토트넘은 포로의 이적료로 4,500만 유로(약 605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것이다. 포로는 앞으로 며칠 내로 스포르팅과 작별을 고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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