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단짝' SON 향한 애정 표현..."깊은 인상 받았어, 합작골 기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1.25 11:18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해리 케인이 '단짝' 손흥민을 변함없는 시선으로 바라봤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25일(한국시간) "케인은 최근 훈련에서 손흥민에게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이 자랑하는 공격 조합이다. 지난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풀럼전에서 1-0으로 승리할 때도 둘의 호흡이 빛을 발했다. 손흥민의 도움 덕분에 케인은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인 지미 그리브스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그런데 손흥민은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케인이 고군분투하는 동안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4골에 그치고 있는 중. 현지에서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케인이 손흥민을 두둔하고 나섰다. 케인은 "우린 몇 시즌 동안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왔다. 하지만 상대 팀들이 우리를 간파하기 시작했다. 또한 우리가 서로를 찾고 있는 걸 상대도 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열심히 훈련 중이다. 그와 합작골을 기록하게 되어 기쁘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려면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3. 3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4. 4'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5. 5'현금부자' 황영진 "내 취미는 ♥아내, 1억 선물 당연..행복하다면" [직격인터뷰](동상이몽2)
  6. 6"신혼집 간 적 있어" 탁재훈 진땀 나는 폭로
  7. 7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8. 8'159㎞ 강속구가 얼굴로...' 아찔했던 김하성, '무안타에도 또 볼넷→득점' 팀 승리 도왔다 [SD 리뷰]
  9. 9'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10. 10'선발 왕국일줄 알았는데...' 한화 9위 추락, 롯데전 17승 류현진 'QS를 부탁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