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니라 거부?' 로마 MF, 팀 결별 원해도 본머스행 거절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1.30 14:01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임대를 노리다 무산됐던 AS로마 미드필더 니콜로 자니올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강등권으로 추락한 본머스행에는 난색을 표했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마의 핀투 단장과 인터뷰를 전했다.

핀투 단장은 “자니올로는 로마를 떠나고 싶어 한다. 우리는 본머스와 이적을 두고 협의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이 거절했다”라며 “우리는 48시간 내에 해결 방법을 찾길 원하지만, 새로운 팀을 찾는 건 쉽지 않다”라고 전했다.

자니올로는 로마에서 입지가 좁아진 탓에 결별을 원하고 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임대 이적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로마는 대체팀으로 본머스를 꼽았다. 본머스는 현재 18위로 강등권에 있다. 본머스 입장에서 필요할 지 몰라도 자니올로 입장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남은 이틀 동안 대체 팀을 알아봐야 하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2. 2'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3. 3'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4. 4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5. 5손흥민 원톱 이제 끝? 24골이나 넣었는데 이적료까지 싸다... 토트넘 공격수 영입 준비
  6. 6'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7. 7김병만 없어도 GO..유이→서인국 '정글밥'으로 뭉친다 [종합]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국대 GK 김승규, '골때녀-모델' 김진경과 6월 결혼... 축구팬들 축하 메시지
  10. 10"영원한 타격왕보다 훨씬 컨택트 많이 해" 이정후는 합격점, 'CY' 스넬은 실망감 남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