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이 조르지뉴를 깜짝 영입했다.
아스널은 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 영입을 발표했다. 아스널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다수 언론에 다르면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180억 원)다. 등 번호는 20번이다.
조르지뉴는 경험이 풍부한 미드필더다. 거의 500경기 이상을 출전했고, 5년 동안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46경기에 나섰다. 유로2020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우승 커리어는 첼시에서 빛난다.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까지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활약으로 조르지뉴는 발롱도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조르지뉴는 영리하고 리더십이 있는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와 대표팀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우승도 차지했다. 그는 여전히 열망이 있고 이곳에서 기여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 조르지뉴를 영입해 매우 기쁘다. 그와 그의 가족들이 아스널에 온 걸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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