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4강] 우승 보인다! 뉴캐슬, 소튼 잡고 결승 진출(합계 3-1)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2.01 06:52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결승 무대에 올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사우샘프턴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뉴캐슬은 합계 스코어 3-1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홈팀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조엘링턴, 윌슨, 알미론이 전방에 섰고 중원에 윌록, 기마랑이스, 롱스태프가 배치됐다. 포백은 번, 보트만, 파비안 셰어, 트리피어가 구성했고 골문은 포프가 지켰다.

사우샘프턴은 5-3-2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아담스와 암스트롱이 섰고 중원에 알카라스, 디알로, 워드 프라우스가 자리했다. 수비에는 워커 피터스, 살리수, 베드나렉, 리안코, 브리, 골문은 바주누가 지켰다.

경기는 뉴캐슬의 분위기로 시작됐다. 전반 5분 트리피어의 패스를 받은 롱스태프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1분에는 알미론의 패스를 쇄도하던 롱스태프가 논스톱 슈팅으로 해결하며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사우샘프턴은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29분 채 아담스가 기막힌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 36분 사우샘프턴은 워커 피터스를 빼고 에도지를 투입했다. 그렇게 전반은 뉴캐슬이 앞선 채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사우샘프턴은 페로와 라비아를 투입하며 공격을 보강했다. 뉴캐슬 역시 후반 16분 이삭, 머피, 생막시맹을 투입했다. 후반 26분 결정적인 일대일 상황에서 라비아의 슈팅이 나왔지만 포프가 슈퍼세이브로 막았다.

후반 36분 기마랑이스는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고 비디오판독 끝에 퇴장을 당했다. 사우샘프턴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후반 43분에는 살리수를 빼고 마라를 투입했다. 하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뉴캐슬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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