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현, '파친코2' 촬영 차 해외 체류..'우사향' 시사회 불참

건대입구=김나연 기자  |  2023.02.02 12:51
사진=영화 스틸컷
배우 노상현이 '파친코2' 촬영으로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때' 언론배급시사회에 불참했다.

2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임성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시윤, 설인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 관계자는 "노상현 배우는 애플TV+ 시리즈 '파친코2' 촬영 차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관계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일도 연애도 마음 같지 않은 창수(윤시윤 분)와 모든 걸 가졌지만 연애가 쉽지 않은 아라(설인아 분), 두 사람의 앞에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향수가 등장하며 펼쳐지는 마법 같은 로맨스. '향수를 뿌리면 사랑에 빠진다'라는 독특한 소재와 윤시윤, 설인아의 향기로운 케미가 눈길을 끈다.

노상현은 향수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의문의 남자 제임스 역을 맡아 윤시윤, 설인아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이날 임성용 감독은 노상현의 캐스팅에 대해 "역할에 맞는 배우를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 마땅치 않았다. 창수를 압도할 수 있는 아우라가 필요했다"며 "그때 CF에서 노상현 배우의 모습이 강렬하게 다가와서 미팅을 주선했고 역시나 만났을 때 목소리나 외모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딱 제임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역시나 현장에서 본인이 갖고 있는 매력이 물씬 풍겨나왔고, 충분히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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