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열 다섯'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행은 김병찬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김다현은 "판소리를 4세 때부터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기반을 다질 수 있었고, 7세부터는 트로트를 했기 때문에 국악 트로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범명을 '열 다섯'으로 정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아버지께서 타이틀 제목을 '행복' '예의' '효' 같은 걸로 고집을 피우셨다. 저는 '열 다섯'을 주장했다. 지인들이 제 손을 들어주셔서 앨범명이 '열 다섯'으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다현의 두 번째 정규앨범 '열 다섯'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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