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폼 원탑' 미토마, 토트넘 레전드까지 "대단한 선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2.07 16:45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큰 이슈인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를 향한 칭찬 세례가 이어진다.

미토마는 브라이튼의 공격을 책임지는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빠르고 화려한 드리블이 장기인 미토마는 상대 수비와 일대일을 두려워하지 않아 팬들의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제는 득점까지 직접 해내며 리버풀을 무너뜨려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토마가 활약하면서 몸값도 뛰어올랐다. 아스널을 비롯한 강팀들이 미토마를 관찰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3500만 파운드(약 530억원)도 거뜬하다는 평가다.

몸값이 오르는 주된 이유는 호평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미토마를 현재 유럽 리그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평가하는 이들이 다수다. 급기야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인 저메인 데포도 미토마를 "놀라운 재능"으로 평가했다.

그는 '옵투스 스포츠'를 통해 "미토마의 골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아주 중요하다. 3년 전에는 대학에서 드리블을 공부한 미토마인데 지금은 가장 많은 드리블을 성공하고 있다"라고 드리블러 면모를 치켜세웠다.

데포는 미토마를 발굴한 브라이튼까지 칭찬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대단한 영입이다. 놀랄 정도"라며 "그런 선수를 찾아 영입하는 게 클럽의 노력"이라고 미토마를 알아본 브라이튼의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박성훈, 가난에 오열.."7년 '기생충집' 살아"
  3. 3정국 'Seven' 빌보드 선정 200개국 최고 히트곡 등극[공식]
  4. 4김연경 우승 도울 亞쿼터 정해졌다! 흥국생명, '196㎝ MB' 황 루이레이 영입... 1순위 페퍼도 中 출신 장위 선택 [공식발표]
  5. 5[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6. 6"김민재 도대체 뭐 하는 건가! 레알 2차전은 못 뛰겠는데" 레전드 혹평... 커리어 최대 위기
  7. 7'김민재 탓하는 감독' 英 언론 일침! 투헬 듣고 있나... "실수할 수도 있지" 두둔한 골키퍼와 비교되네
  8. 8'통한의 2실책→타선 폭발 8득점' 삼성, 이호성 첫 승 '5선발도 찾았다'... 두산에 9-2 대역전극 [잠실 현장리뷰]
  9. 9KBO 100승 챙기고 노시환에게 소고기도 먹였다, 부담 턴 류현진 "5월부터 달릴 일만 남았다" [대전 현장]
  10. 10"넌 후보 선수잖아! 나는 주전인데" 토트넘 핵심 충격적 '동료 조롱', 경기도 지고 무슨 추태인가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