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톰 크루즈는 오는 5월 6일 찰스3세의 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션 임파서블8' 촬영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찰스3세의 대관식에 초대받은 톰 크루즈는 절대 참석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것은 매우 권위 있는 행사이고, 톰 크루즈는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과 가까운 사이다. 톰 크루즈는 대관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감독들에게 '미션 임파서블' 제작을 잠시 중단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최근 영국 왕실과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에는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부부를 '탑건: 매버릭' 시사회에 초대하기도 했다. 당시 톰 크루즈는 두 사람은 레드카펫 아래로 에스코트하고, 함께 출연한 제니퍼 코넬리, 존 햄, 마일즈 텔러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톰 크루즈는 올해 여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미션 임파서블8')를 촬영 중이다. 북미 기준 2024년 6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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