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무속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김주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신당에서 김주영을 만났다. 김주영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 '내가 울 일이 없는데 이제는 지금까지 있었던 그 세상하고는 담이 쌓아지는구나'했다"고 전했다. 김주영은 "어지럽고 사물이 제대로 안 보이고 왜 자꾸 다른 소리가 들리고 그래서 병원에 갔다. 신경내과에 갔는데 증상이 안 나온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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