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주연 물망..전역 후 복귀작 될까

배우 장기용/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장기용이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할까.

1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장기용은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의 이야기다. 편성과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다.

이 작품은 '하녀들' '마녀보감' 'SKY캐슬' '설강화 : snowdrop' 등의 조현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본은 '연애를 기대해'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 '어서와' 등의 주화미 작가가 맡는다.

장기용은 '히어로는 아닙니다'에서 현대인의 질병에 초능력을 잃게 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 받았다.

'히어로는 아닙니다'의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장기용은 군 복무 중인 상황이다. 그는 오는 2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장기용이 '히어로는 아닙니다'에 출연을 결정할 경우, 전역 후 복귀작이 된다. 다만, 장기용은 해당 작품의 출연을 최종 결정하지는 않은 상태로 알려져 있다.

한편, 장기용은 지난 2021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입대 전,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간 떨어지는 동거'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경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