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이현석에 "김규선은 내 여자"[★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2023.02.13 20:22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에서 오창석이 이현석을 제압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강지호(오창석 분)가 정혜수(김규선 분)에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마현덕(반효정 분)은 정혜수에 강지호와 결혼하라고 말했다. 마현덕은 정혜수에 "난 네 유 씨 가문의 적통이 필요하다"라며 강지호와 결혼을 한다면 천하그룹이 딸 강한별(권단안 분)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유혹했다.

한편 강지호는 정혜수를 레스토랑으로 불러내 "우리 결혼하자"라며 반지를 내밀었다. 강지호는 "혜수야. 나 네가 시키는 대로 다했어. 주세영(한지완 분)이랑 이혼도장 찍고 법적으로 마무리 지었어"라고 전했다. 정혜수는 강지호를 노려보며 "내가 천하그룹 적통이라서 그래?"라고 물었다. 강지호는 "그것도 맞아"라며 인정했다. 정혜수는 "시간이 필요해. 고민해 볼게"라고 전했다. 강지호는 "그래. 고마워"라고 말했다.
/사진='마녀의게임' 방송화면
유인하(이현석 분)는 정혜수 손에 반지를 끼워보는 강지호(오창석 분)를 발견하고 분노했다. 유인하는 정혜수를 끌고 나와 무슨 생각이냐며 답답해했다.

강지호는 정혜수를 끌고 간 유인하의 멱살을 잡으며 "어디 네 마음대로 데리고 가? 혜수는 내 여자인데"라며 언성을 높였다. 유인하는 "이제 와서 내 여자? 이런 쓰레기 같은 새끼"라며 강지호에 달려들었다. 하지만 경호원 두 명이 유인하를 붙잡았다. 강지호는 "너야말로 잊었냐? 나 천하그룹 회장 유지호야. 마현덕(반효정 분) 회장 후계자"라며 소리쳤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다음은 나다" 방탄소년단 진 솔로 앨범 예고에 전 세계 팬 '열광'
  2. 2방탄소년단 지민, 한국 스포티파이 장악 '톱 아티스트'
  3. 3'이게 바로 H컵 위엄' 아프리카 BJ, 카페서 볼륨감 과시
  4. 4BTS 지민, 신보 콘셉트 사진 공개..영감의 원천 찾는 길
  5. 5'24시간짜리 아니네' 벤탄쿠르, 부랴부랴 2차 사과문 "제 말에 기분 상했다면, 진심으로 죄송"
  6. 6'LG 클로저 9회 충격의 4볼넷'... KT, LG에 3-2 짜릿한 승리 '기선 제압' [잠실 현장리뷰]
  7. 7탁재훈은 만류..지원, 성희롱 논란 '노빠꾸' 편집본 공유 "이견 無" [종합]
  8. 8방탄소년단 정국 'Never Let Go', 발매 13일만 스포티파이 5000만 스트리밍 돌파
  9. 9'전지훈련서 이성 후배 성추행+음주' 女 피겨 국가대표, 3년 자격 정지... '불법 촬영'은 1년 징계
  10. 10'아' 맨유 배 아프겠네! '43골 폭격기' 영입 실패→EPL 라이벌행 '유력'... 아스널과 이적료 합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