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 고보결 손 맞잡고 "사랑이었어"[별별TV]

이상은 기자  |  2023.02.23 23:19
/사진=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방송화면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고보결의 사랑을 짐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망돌 우연우의 삶을 사는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휴대폰 메일을 보낸 장면이 담겼다.

이날 우연우(램브러리)는 휴대폰으로 메일을 보낸 팬 연우여누에게 답장을 보냈다. 메일을 전송하자 매니저 김달(고보결 분)의 휴대폰에서 우연우의 목소리로 녹음된 "나는 너만의 유니콘 달려갈게. 휘이잉"이라는 알림음이 울렸다.

우연우(램브러리)는 소환술이라고 믿고 메일을 계속 보냈고, 당황한 김달은 우연우(램브러리)를 불러냈다. 우연우(램브러리)는 "왜 이러냐. 그걸 누르면 우연우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우연우를 다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달은 "그거 그만 보내요. 그냥 알림음이에요. 메일이 왔다는 신호라고요"라고 말했다. 우연우(램브러리)는 "근데 그게 왜 달 매니저의 휴대폰에서 울린 단 말이냐. 설마 달 매니저가 연우여누인 것이냐"라고 물었다. 우연우(램브러리)는 "가서 확인해 보자꾸나"라고 말했고 부정하던 김달은 "맞아요 맞아요. 제가 연우여누에요. 그러니까 메일 좀 그만 보내요"라고 고백했다.

우연우(램브러리)는 "이거 정말 놀랍구나. 달 매니저가 우연우에게 이리도 열혈 했다니. 이게 이유였어. 달 매니저가 우연우를 그리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사랑이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몰랐다. 달 매니저가 우연우를 사랑하고 있을 줄이야. 내가 돌아가기 전에 달 매니저와 우연우를 꼭 이어주고 가마"라고 말했다.

김달은 "아니요. 그런 게 아니에요"라고 부정했다. 우연우(램브러리)는 김달의 두 손을 잡으며 "사랑하는 게야"라고 말했다. 김달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그게 아니라. 팬이에요. 우연우씨의 팬"이라고 답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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