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하이브의 인수 중단 존중..미래 비전 반드시 이룰 것"[공식]

이경호 기자  |  2023.03.12 11:40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하이브의 SM 인수 중단 결정에 입장을 밝혔다.

SM은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와 하이브간 합의에 따른 '하이브의 SM 경영권 인수 중단 결정'을 존중합니다"고 밝혔다.

SM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SM은 주주와 구성원, 팬과 아티스트에게 약속 드린 SM 3.0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팬,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이라는 미래 비전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주주들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SM은 "금일 입장문을 통해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원동력인 임직원, 아티스트, 팬덤을 존중하기 위해 자율적/독립적 운영을 보장하고, 현 경영진이 제시한 SM 3.0을 비롯한 미래 비전과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내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3월 31일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출범할 'SM3.0 이사회'는 최적의 수평적, 전략적 파트너인 카카오와 함께 세계 최고의 'IP X IT 시너지'를 창출하고 K-POP 산업의 'Next Level'을 열어가겠습니다"고 전했다.



◆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SM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와 하이브간 합의에 따른 '하이브의 SM 경영권 인수 중단 결정'을 존중합니다.

이번 합의를 계기로 SM은 주주와 구성원, 팬과 아티스트에게 약속 드린 SM 3.0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팬,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이라는 미래 비전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주주들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금일 입장문을 통해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원동력인 임직원, 아티스트, 팬덤을 존중하기 위해 자율적/독립적 운영을 보장하고, 현 경영진이 제시한 SM 3.0을 비롯한 미래 비전과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내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3월 31일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출범할 'SM3.0 이사회'는 최적의 수평적, 전략적 파트너인 카카오와 함께 세계 최고의 'IP X IT 시너지'를 창출하고 K-POP 산업의 'Next Level'을 열어가겠습니다.

지난 2월 3일, SM3.0 전략 발표 후 예기치 않은 혼란 속에서도 SM엔터테인먼트를 끝까지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SM 주주와 팬, 직원과 아티스트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걸그룹 출신 LG 치어리더, '섹시미 작렬' 망사 패션
  2. 2'전역 D-15'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13주 연속 1위
  3. 3A대표팀 싹 바뀐다! '김민재+조규성 제외'+첫 발탁만 무려 7인... '김도훈 감독 대행 체제' 6월 A매치 명단
  4. 4감동 '지민화법'..방탄소년단 지민, 공감과 배려의 아이콘
  5. 5김호중 나비효과, 손호준·허경환·안성훈..'FA' 대거 풀리나 [★FOCUS]
  6. 6변우석♥김혜윤, 시청률 업고 튀어..드디어 5% 돌파 [선업튀][종합]
  7. 7'와' 조규성 "믿을 수 없네요" 기적 경험했다! 유럽 첫 시즌 '짜릿 우승' 핵심+득점 상위권 맹활약→태극기 '펄럭'
  8. 8'감독→사장→외인까지' 한화, 페냐 방출... 새 외인 영입 초읽기-산체스는 기다린다
  9. 9한화 새 사령탑은? 손혁 단장 "내부 승격 가능성 없다고 할 순 없지만, 후보군 리스트업부터"
  10. 10'EPL 복귀각' 무리뉴, 루카쿠 데리고 '옛 영광' 첼시로 가나... 괴짜 구단주 "예측 불가 선택할 수 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