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JMS 다닌 것 맞지만..4~5년 전 탈퇴

강지섭 측 "JMS 다닌 것 맞지만..4~5년 전 탈퇴" [공식]

최혜진 기자  |  2023.03.12 16:07
배우 강지섭이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일일극 '태양의 신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07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JMS) 신도라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재는 종교에서 탈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1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강지섭은 4~5년 전 JMS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강지섭은 대학생 시절 성경 공부를 하자며 접근해 온 신도를 따라 JMS에 다니게 된 것은 맞다. 그러나 교주가 자신을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 느껴 탈퇴를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강지섭이 JMS 신도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강지섭이 지난해 12월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을 당시 공개된 예수상 액자가 근거가 됐다. 강지섭의 집에서 발견된 해당 액자가 JMS와 연관된 예수상과 유사하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또한 강지섭이 2012년 3월 16일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일'이라는 글도 포착됐다. 3월 16일은 JMS 교주인 정명석의 생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는 JMS 총재인 정명석의 성범죄 혐의를 다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강지섭까지 JMS 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현재 그는 신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강지섭은 지난 8일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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