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김선호가 새 드라마 '망내인'(가제)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망내인'은 극단적 선택을 한 동생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언니가 해당 사건을 파헤치면서 미스터리한 남자를 만나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 '인류멸망보고서', '밀정', '인랑', '언택트', 거미집' 김지운 감독과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박보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용필름이 제작한다.
김선호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서는 '망내인'은 OTT 플랫픔을 통해 공개되며, 약 6부작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김선호는 2021년 10월 막을 내린 tvN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했으며, 이듬해 7월부터 2개월간 연극 '연극열전9 -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