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영재, 이영애 남편 된다..'마에스트라' 주연 합류

이경호 기자  |  2023.03.18 06:30
배우 김영재./사진=UL엔터테인먼트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대세'로 등극한 배우 김영재가 이영애 남편이 된다.

1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영재는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주연으로 합류했다.

'마에스트라'는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영재는 극중 김필 역을 맡았다. 김필은 세음(이영애 분)의 남편으로 재미교포 작곡가로 대학교 작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인물.

김영재는 '마에스트라'에서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이영애와 함께 극을 이끄는 주연이다.

김영재는 '마에스트라'를 통해 또 한번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가 넷째 아들이자 혼외자 진윤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영재는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이어 '마에스트라'까지 출연을 확정하면서 '대세'를 입증했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tvN 편성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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