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37세女 "귀신이 보인다" 고민..남편은 "당뇨 증상"[★밤TView]

윤상근 기자  |  2023.03.20 21:12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귀신이 보이는 게 고민인 여성 사연자가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년차 부부인 37세 미용학원 운영 허수정과 33세 캐나다 출신 레온 존슨이 사연자로 나섰다.

이날 허수정은 "2020년부터 귀신을 보기 시작했다. 그 이후 점집을 가고 있는데 남편은 외국인이라 무속 신앙을 믿지 못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허수정은 "이 방송을 보더니 '네가 갔던 데다'라고 말했다"라며 "선녀보살(서장훈)을 향해 남자 좋아하냐고 물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허수정은 "점집을 서른 군데 이상 다녀봤는데 그 운명을 받아들이라고 했다"라며 "단기 기억상실증 같은 증상도 보이고 기절도 하기도 한다. 손발도 저리고 어지럽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를 들은 레온 존슨은 "당뇨 증상인 것 같다"라며 건강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수정은 "당뇨 증상이 있기는 하지만 정상 수치이고 이외에 아픈 데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장훈 이수근은 "점집 말고 병원을 가서 건강을 관리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아티스트 차트' 변함없는 K팝 솔로 최초·유일 1위
  2. 2BTS 뷔도 조각상이었다..'윈터 어헤드' MV 속 반전 스토리
  3. 3정우성 '청룡영화상' 고심 끝 참석 결정..혼외자 파장 후 첫 공식석상
  4. 4방탄소년단 진 첫 솔로앨범 'Happy', 한터 국가별 차트 日·中 1위..日 Deezer도 1위부터 '줄세우기'
  5. 5[오피셜] '홈런왕' 데이비슨 NC와 다년 계약, 1+1년 총액 320만 달러에 사인 "50홈런 도전하겠다"
  6. 6주원 X 채원 '러브'·텐 X 나띠 '섹시'·NCT127 '강렬'·제베원 '선업튀'·&TEAM '최초'[미리 보는 AAA 2024①]
  7. 7배두나 "20대 때 이미 미혼모 시도..고등학생 쌍둥이 맘도 바로 적응해'' [가족계획][인터뷰②]
  8. 8'160㎞ 듀오' 문동주-김서현 '악몽의 첫 시즌', 2년차 황준서-'5억팔' 정우주 성장엔 '오답노트'가 된다
  9. 9신지·송가인, 가요계 퀸 뭉쳤다..'스타일美 11' MC 발탁[공식]
  10. 10'팬들에게 선물 퍼주던 홈런왕이...' 2025년에도, 2026년까지도 KBO서 뛸 수 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