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가 잉글랜드...음바페는 카메룬 대표팀 유니폼 입었다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3.21 20:30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엘링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가 다른 국적이었다면?

호주 기반의 축구 콘텐츠 제작소 ‘stn.daily’는 20일 “다른 팀에서 뛸 수 있었던 선수들”이라는 주제를 조명했다.

노르웨이 대표팀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이 시선을 끌었다.

홀란드는 아버지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당시 잉글랜드에서 태어났다. 해리 케인과 함께 삼사자 군단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질 수 있었다.

하지만, 홀란드는 노르웨이 대표팀을 선택하면서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2022 카타르 대회에서는 득점왕에 등극한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일원이다.

음바페의 아버지가 카메룬 출신으로 프랑스가 아닌 사무엘 에투의 후계자가 될 수 있었다.

독일 대표팀의 르로이 사네의 아버지는 세네갈 대표 선수 출신으로 A매치를 55경기나 소화했다.

사네는 상황에 따라 세네갈 혹은 프랑스 대표팀 자원이 될 수 있었지만, 태어나고 자란 독일을 선택했다.

스페인에서 태어났지만, 모로코를 선택한 하키미, 포르투갈이 아닌 브라질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은 마르퀴뇨스도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stn.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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