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이경규 "우리는 업체 안받고 직접 잡아서 운영"

윤상근 기자  |  2023.03.23 14:12
/사진제공=채널A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도시횟집'만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은 23일 오후 2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윤세아와 구장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경규는 "국내에서 누구네 집, 누구네 집이라는 이름으로 식당을 개업하는데 대부분 업체에서 받아서 한다. 우리는 직접 우리가 잡아서 한다"라며 차별점을 드러냈다. 이어 "엄청난 차별점이다. 우리가 아니면 '도시횟집'은 할 수가 없다. 생선을 잡아올 수 없는데 가게를 어떻게 하겠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경규는 "보는 분들이 대리만족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요리가 장사를 한다면 맛집"이라고 덧붙였다.

'도시횟집'은 '도시어부'를 이끌었던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홀 매니저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우 윤세아가 함께 횟집 운영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지난 2017년부터 '도시어부' 시즌1을 함께 해온 시청자들이 염원해온 멤버들이 직접 손질한 회를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담아낼 예정이다.

'도시횟집'은 23일 첫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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