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만들어가는 A매치 역사는 계속된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23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리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 조별리그 J조 1차전 리히텐슈타인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이날 멀티골로 맹활약하며, 4-0 대승에 일조했다.
그는 이날 A매치 최다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통산 197경기 출전으로 쿠웨이트의 바더 알 무타와(196경기) 기록을 완전히 넘어섰다. 이미 이룬 A매치 최다골도 122골로 늘렸다.
호날두가 세운 기록은 이뿐 만 아니다. 2004년부터 이어진 A매치 연속 득점을 20년으로 늘렸다.
그는 최근 하락세를 겪었고, 유럽이 아닌 사우디 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하며 커리어가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다시 포르투갈 대표팀에 머물렀고, 여전히 좋은 기량으로 역사를 써 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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