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장인 이동형과 장모 홍윤정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뉴욕으로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윤남기 부부에게 장인 이동형과 장모 홍윤정은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의미가 뭐냐. 괜히 가는 거겠냐. 2세를 빨리 가져야 한다"라며 "2세를 선물 해주면 신혼여행에 다녀오는 동안 얼마든지 리은이를 봐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는 당혹스러워하면서도 "허니문 베이비를 약속드리겠다"라며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장모는 이다은에게 "왜 지금까지 2세를 만들지 않았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이다은은 "정신이 없었다. 일이 바빴다. 그래서 그런 걸 할 일이 많지가 않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장모는 "그런 이유라면 얼마든지 봐주겠다. 대신 크게 한 턱 쏴라"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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